
▲동부건설이 다음 달부터 사옥으로 사용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코레이트타워. (사진 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19층 높이 건물인 코레이트타워에서 7개 층을 사용한다. 이 가운데 3층은 부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전체를 회의ㆍ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민다.
과거 현대해상 사옥이던 코레이트타워는 올 8월 한국토지신탁이 사들였다. 한국토지신탁은 사모펀드 '키스톤에코프라임'을 통해 사실상 동부건설 최대 주주 역할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측은 “사옥 이전과 함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