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8명...사망자 3명 늘어 총 74명

입력 2020-10-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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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명 대를 유지했다. 감소 추세는 확연하지만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은 여전한 상황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 추가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8명이 늘어난 5748명이다. 391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283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총 검사건수(3394건) 대비 양성률은 0.5%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12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중 4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5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4명,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1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1명,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1명이다.

관련 확진자가 총 7명으로 늘어난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는 건물 내 수영장 이용자 2명이 20일 최초 확진 후, 21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남·서초 지인모임은 주민 1명이 15일 최초 확진 후, 20일까지 14명, 21일 4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지역 사망자도 3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7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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