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승희 SNS)
박승희가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박승희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로, 21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박승희는 지난 9월 서울에 가게를 차렸다. 어릴 적부터 쫓았던 패션의 꿈을 가방 디자이너로 이루게 된 것.
박승희는 이날 방송에서 “은퇴 후 본격적으로 소재와 가죽을 공부했다”고 전했다. 박승희는 금메달을 따면 은퇴를 해야겠다란 생각을 해왔다고.
박승희는 2013년부터 꾸준히 체육연금 100만원을 매달 적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치올림픽에서 2관왕과 함께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그는 당시 체육연금한도점수를 넘어서 메달 연금을 1억원이 넘는 금액을 일시금으로 받았다. 또 대한체육회로부터 포상금 1억2300만원 가량을 받았다.
당시 한 매체는 박승희가 각종 기업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 소치올림픽을 통한 포상금은 3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