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게이밍 기어 국내 1위 기업인 앱코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이번달 안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호가 1만2900원(+0.39%)으로 회복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3000원(-3.23%)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1000원(-0.70%)으로 밀려났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호가 9500원(+1.06%)으로 상승폭을 키웠고,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이 6350원(+0.79%)으로 올랐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6만5500원(+0.77%)으로 5주 최고가였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7250원(-0.29%)으로 떨어졌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는 2만500원(-2.38%)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보합을 기록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69만 원(-1.17%)으로 내렸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만900원(-0.9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