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NK, 감사보고서 제출 연기 '하락'

입력 2020-10-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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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가 기한 내 감사보고서 제출이 어렵다고 밝히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SNK 주가는 전일 대비 250원(-1.93%) 떨어진 1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NK는 감사보고서 제출 연기 이유로 "일본 오사카부에 본점을 소재하고 있는 데다 주요한 영업활동이 중국 지역 등을 포함해 글로벌한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에 따른 일본과 중국의 입국 제한 등으로 인해 결산 및 감사 절차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장마감 후 공시했다.

외부감사법에 따르면 외부감사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정기 주주총회 일주일 전에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7월 결산법인인 SNK는의 정기주총일은 오는 29일로, 제출 마감일은 21일이다.

SNK 측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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