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행복얼라이언스 참여…결식 아동 끼니 지원

입력 2020-10-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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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교육, 법률자문도 제공 계획

행복얼라이언스는 법무법인 광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장은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1000만 원을 맡기고 결식 우려 아동들에 끼니를 지원한다.

임직원 자원봉사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법률교육과 법률 자문도 제공해 아동들이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용석 광장 대표변호사는 “광장은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취지에 공감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장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활동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법인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법무법인 광장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복지와 인권을 위한 폭넓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의 든든한 연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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