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전경 (사진제공=부산대)
20일 오전 부산대 건설관 7층에서 대학생 A 씨가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부산대 건설관 1층 바닥에 재학생 A(20대) 씨가 떨어진 것을 건물 3층에 있던 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
목격자는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건설관 7층 휴게실에서 A 씨의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발견했다.
사고 당시 중간고사 시험 기간이라 적지 않은 학생들이 건설관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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