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독감백신 접종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아파서 휴가’ 공군 상병, 해외로 출국 外 (사회)

입력 2020-10-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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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연합뉴스)

독감백신 접종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전북 고창에서 70대 여성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다음 날 사망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일 오전 7시 35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의 한 주택에서 A(78) 씨가 숨진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A 씨는 전날 오전 고창 상하면의 한 의원에서 무료 독감 백신인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를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 유족 측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은 있었지만, 독감 접종 당시 특이 증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창군보건소와 질병관리청 등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100㎏ 넘는 아들 목 졸라 살해한 76세 노모

음주 문제로 갈등을 빚던 50대 아들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70대 노모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한 A(76)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는데요, 앞서 재판부는 76세 노모가 체중 100㎏을 넘는 아들을 살해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어 지난달 24일 법정에서 피고인에게 범행 당시 장면을 재연하게 했습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아들이 술만 마시는 게 불쌍해 살해했다고 말했다”면서도 “피고인이 76세의 고령이고 경찰에 자수한 점을 고려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식약처,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전면 허용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이 23일부터 전면 허용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의약외품 마스크에 대한 수출규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마스크 업계는 월평균 생산량의 50% 범위에서만 수출이 허용된 ‘수출총량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마스크 판매업자의 사전승인·사후신고 제도도 폐지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시장경제 체계 아래에서 마스크가 원활히 유통되도록 승인·신고 규제는 폐지하고 생산량·가격·품절률·수출량 등 시장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은 계속 유지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아파서 휴가’ 나간 공군 상병, 해외로 출국

충북에 주둔한 한 공군부대 소속 현역 병사가 휴가를 나간 이후 복귀하지 않고 해외로 출국한 사건이 발생해 군 당국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20일 공군 6탐색구조비행전대에 따르면 해당 부대 소속 A 상병이 15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무단 출국했는데요. A 상병은 14일 병원 진료를 받을 목적으로 1박 2일 청원 휴가를 나갔고 이날 복귀하는 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군은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군사경찰을 동원해 수사에 나선 상황이며 A 상병이 탈영해 해외로 나간 이유에 대해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 재학생, 건설관 7층서 추락해 사망

부산대 건물에서 재학생이 추락 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부산대 건설관 1층 바닥에 재학생 A 씨가 떨어진 것을 3층에 있던 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발견한 학생은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건설관 8층 휴게실에서 A 씨 것으로 보이는 가발을 발견했고 이에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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