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양재2동 양재천수영장 주차장에서 열린 '서초구 업무용 공용자전거 발대식'에서 이 자전거를 이용할 공무원과 통,반장, 직능단체 및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업무용 공용자전거 제도'는 에너지 절약과 교통량 감축, 그리고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들의 업무상 출장시 의무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토록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서초구는 총 280대를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청사내 탈의실, 샤워시설과 자전과 보관대 및 공기주입기 등을 설치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