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버지 불참 이유, 홀로 입장한 신부 화제

입력 2020-10-20 00:40수정 2020-10-2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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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전진과 류이서의 결혼식 모습이 전해졌다.

19일 SBS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과 류이서의 결혼식 모습이 방송 최초로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전진의 결혼식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신부입장'이었다.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혼자서 당당하게 걸어나왔다.

이에 패널들은 "류이서씨가 혼자서 입장한 이유가 있었나"라고 궁금해했다. 전진은 "류이서의 아버지가 6년 전 지병으로 돌아가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류이서가 아버지의 빈자리 채우는 대신 씩씩하게 혼자 입장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아버지처럼 든든한 사람이 되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남달랐던 기분을 표현했다.

한편 전진의 아버지인 찰리박은 척추협착증과 뇌졸중 후유증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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