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나이, 정윤선과 재혼… 돌연 가요계 은퇴 이유는 남편?

입력 2020-10-19 22:50수정 2020-10-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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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스타다큐')

정동환 정윤선 부부의 나이가 몇 일까.

정동환 정윤선의 나이는 19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결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궁금증이 모아졌다. 정동환의 올해 나이는 72세, 정윤선은 68세다.

정동환 정윤선 부부는 도심을 떠나 한적한 전원생활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정동환의 아내 정윤선은 1970년대 국민요정으로 불렸던 가수로, ‘엽서’ ‘잊지는 못할거야’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동환은 전 부인과 1982년 이혼 후 1986년 정윤선과 재혼했다. 1985년 미국에서 친구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986년 약혼, 같은 해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윤선은 돌연 가요계 은퇴 이유는 가족이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위해서 또 자식들의 커가는 모습을 자신이 직접 지켜보고 싶은 마음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환은 정윤선에게 수시로 “사랑한다”며 애정을 표현, 주위 지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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