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블유코리아 )
고현정이 그간 꺼려왔던 노출을 화보 촬영에서 시도했다.
고현정은 19일 더블유 코리아 촬영을 통해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음을 알렸다. 고현정은 해보지 않았던 의상과 헤어 등을 시도했다며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현정은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노출이 두렵다고 언급해왔다. 그는 “노출에 대한 두려움이 워낙 심한 편이다”며 “아직도 저를 설득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털어놨다.
그는 “몇몇 분들은 적극적으로 설득하면 제가 수락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아직도 잘 모르겠다. 노출은 너무 두렵고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마치 3000피트 상공에서 떨어지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여배우로서 숙명인 노출에 대해 과감하게 하지 못하고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게 죄송스러워 역할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