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피플바이오, 상장 첫 날 상한가 마감

입력 2020-10-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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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상승했다.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키드 전문업체 피플바이오는 상장 첫날 공모가 2만 원 보다 10% 낮은 1만8000원으로 시작했다. 개장 직후 탄력을 받아 상한가인 2만3400원까지 상승했고, 상한가를 오후까지 지켜내며 장을 끝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호가 1만9500원(-2.50%)으로 5주 최저가였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1만3000원(-1.89%)으로 전 거래 상승분을 반납했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만7500원(-5.41%)으로 긴 조정이 이어졌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호가 1만2700원(-1.17%)으로 낙폭을 키웠고,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2만3250원(-1.06%), 2만4500원(-1.01%)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71만 원(+1.18%)으로 상승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만4500원(-1.01%)으로 내렸고,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9만9500원(-1.00%)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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