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특집]GS그룹, "존경받는 기업 만들자" 불우이웃 돕기 적극 실천

입력 2008-11-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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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책임감을 가지고 정도를 걸어감으로써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가장 사랑 받고 존경 받는 기업시민이 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허 회장의 지론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GS는 '모두가 선망하는 밸류 넘버 원 GS'라는 비전달성 노력을 통해 탁월한 사업성과를 달성하고, 이 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계열사별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최근 여수시 사회공헌사업 부지로 망마산과 장도 일원을 최종 결정하고, 지난 7월 9일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여수 문화예술기반시설을 조성 계획을 가시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본사와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 조직만 51개다. 봉사단의 이름은 'GS나누미'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이 봉사단은 전국 각지로 나뉘어져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활동,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활동, 연탄배달활동, 김장담그기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허창수 GS그룹회장은 지난 2006년 12월 사재를 출연해 남촌재단을 설립, '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소외계층 환자를 위한 의료사업, 저소득 가정 자녀의 교육, 장학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허 회장은 보유하고 있는 GS건설 주식12만 2110주를 2006년 12월과 2007년 1월 남촌재단에 우선 출연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2만8660주, 5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추가 출연했다.

남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 소외계층 환자의 '의료비 및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에게 협약금을 조성, 의료비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료병원에 의료기기 등을 지원했으며, 장애인 시설 등에도 시설 개 보수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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