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처음으로 실시한 디지털 정부 평가에서 한국이 종합 1위에 오른 데 대해 "김대중(DJ) 정부에서부터 정부 차원의 노력을 상당 기간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우리의 디지털 정부는 과거 아날로그 정부에서 전자 정부를 거쳐 3단계로 진화한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노력 끝에 디지털 정부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 디지털 경쟁력의 사례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 및 K방역을 꼽고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