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기술투자 “에이스바이오메드,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입력 2020-10-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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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이스바이오메드)

리더스기술투자 투자기업 에이스바이오메드가 원가부담 및 진단신속성 등 면에서 한층 개선된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키트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난 14일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를 승인받은 제품은 고위험성 감염체 유전자 검사시약이다. 제품명은 Palm PCR™ Fast COVID-19 Assay로 종전의 2튜브2GENE이 아닌 1튜브1GENE다.

리더스기술투자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 되며 상황이 가라앉을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때에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지난 7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COVID-19 lgM/lgG Rapid Kit)의 수출 허가를 획득한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9월에는 멕시코 식약처격인 전염병진단연구청(InDRE)로부터 기존에 국내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를 승인 받았던 신속 진단키트 Palm PCR™ COVID-19 Fast Real-time RT-PCR Kit의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며 “이번 식약처 수출 허가를 획득한 분자 진단키트는 기존 제품과 비교 원가부담 및 진단신속성 측면에서 개선된 제품이며, 해외 식약처 승인을 곧바로 추진 예정”이라고 강조했따.

한편 리더스기술투자는 1986년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 투자경력 25년간 쌓아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융자, 경영 및 기술지도 등을 주 업무로 영위하는 투자전문 코스닥 상장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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