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이 강세다.
16일 오전 11시 59분 현재 KT서브마린은 전일 대비 1150원(21.42%) 오른 6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일부 외신이 LS전선이 해양건설 사업 전문기업 KT서브마린의 인수를 위한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특히 구현모 KT 사장이 올해 초부터 KT서브마린을 비롯한 비주력 사업의 매각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고 있어 협상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KT서브마린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에 따른 조선업황 부진에도 선박 평형수 정화 장비, 해저 케이블 사업 등에서 안정적인 사업 실적을 보이고 있어 인수설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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