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화장품 표절은 ‘사실무근’…“전혀 다른 제품이다”

입력 2020-10-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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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화장품 도용 논란에 입을 열었다.

15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우리샵이 중소기업 거래처 상품을 무단으로 표절해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은 결코 업체 측의 허위 기사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화장품 브랜드 ‘올가휴’ 측은 스타뉴스를 통해 거래처였던 ‘김우리샵’이 수천만 원을 들여 개발한 아로마오일을 카피해 판매해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우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회사가 폐업해 사라진 브랜드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우리는 사실무근이라고 운을 떼며 “그 제품과는 전혀 다른 제품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브랜드 측과 제조사를 통해 법률적으로 확인했다”라고 해명했다.

김우리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형사 고소, 민사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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