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걸쳐 발전소 인근 초ㆍ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스마트 기기 지원
▲부천 중원초등학교 꿈자람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5일 정순옥 중원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GS파워 사회공헌 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GS파워)
GS파워는 발전소 인근 초ㆍ중학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 특별 육영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GS파워는 이달 5일 부천 중원초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삼정초 과학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특별 육영사업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사업은 GS파워 열병합발전소 인근에 있는 초ㆍ중학교의 노후 환경개선과 학생 중심의 스마트 교육 환경을 위한 기자재 확충에 중점을 뒀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휴교 중인 학생과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특별 예산을 마련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S파워 사회공헌팀은 5월부터 부천 상인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 학교에 대한 교직원 면담 및 실태 조사를 통해 대용량 정수기ㆍ방송시설 개선ㆍ과학실 기자재ㆍ도서관 리모델링ㆍ체육관 냉난방시설ㆍ스마트 교육 자재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차례로 시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