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3만5000원어치 사면 고데기 준다"...롯데제과, 빼빼로 굿즈 선봬

입력 2020-10-15 09:21

김혜지 수습 기자 heyj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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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빼빼로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빼빼로 프렌즈 고데기’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제공=롯데제과)

‘빼빼로 프렌즈 고데기’는 롯데제과의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를 본따 만든 제품으로, 한정판에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롯데제과 측은 최근 식품업계에서 불고 있는 '굿즈 열풍'에 따라 빼빼로 굿즈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빼빼로 프렌즈 고데기는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디자인 총 2종으로 구성됐고 각 4000개씩 한정 수량으로만 출시된다. 15일부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매장에서 빼빼로를 3만5000원 이상 산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된다.

이 밖에도 롯데제과는 다양한 빼빼로 굿즈를 제작, 증정한다. 16일부터 전국 슈퍼마켓과 대형마트 등에서 빼빼로를 구매한 소비자 선착순 1만 명에게 ‘빼빼로 프렌즈 타포린(방수포) 쇼핑백’을 준다. 빼빼로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롯데제과 채널을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빼빼로 관련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이색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