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2억대 외제차 뭐길래?…전소미가 탔을 땐 논란 ‘왜?’

입력 2020-10-1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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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로꼬가 외제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로꼬가 출연해 “입대 전 구매한 차를 제대 두 달 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로꼬는 “사고 싶은 차가 있었다. 입대 전에 계약을 하면 2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계약 후 입대했는데 제대하기 두 달 전에 나왔다”라며 “전역 선물처럼 받은 차는 스포츠카다. L사의 유일한 SUV”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구라는 “전소미가 타서 유명해진 차 아니냐”라고 말했고 로꼬는 “맞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로꼬가 구매한 차는 람보르기니가 최초로 선보인 SUV 모델 우루스로 출고가만 2억 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3월 전소미가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탑승 장면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일각에서는 “20살이 너무 고가의 차를 탄다”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고 대부분의 기사 역시 ‘화나요’가 압도적이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평소 해당 차를 갖고 싶다고 말해온 전소미에게 시승 기회를 준 것으로 밝혀지며 일단락났다.

이후 전소미는 지난 7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렇게 기사에 ‘화나요’가 많은 걸 처음 봤다. 그렇게 화가 날 일인가 싶었다”라며 “그렇지만 저는 실검 1위를 해서 좋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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