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빌리조엘 첫 내한공연에 의전차 제공

입력 2008-11-16 13:45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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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빌리조엘의 첫 내한 공연에 의전차 및 행사진행 차량을 지원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공연을 위해 방한한 빌리조엘에게 혼다의 플래그십 모델인 '레전드'를 의전차로 제공하고, 행사 진행 차량으로 레전드, 어코드, CR-V 등 총 5대를 지원했다.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레전드는 혼다가 자랑하는 사륜 구동 자유제어 장치인 SH-AWD가 장착되어 있어 안정적인 고감도 승차감을 자랑하며, 잠수함에 쓰이는 소음 제거 기술인 ANC 시스템과 3.7리터 고성능 엔진을 장착해 조용함과 고출력을 동시에 만족시킨 혼다 최상위 모델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적인 팝스타의 첫번째 한국공연에 혼다의 고감도 세단 레전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