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본점서 체크무늬 랩핑한 '쏘울' 전시
기아자동차 '쏘울'이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갭(GAP)'과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16일 "오는 23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 야외 특별전시장에서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갭(GAP)의 아가일 체크 패턴을 랩핑한 쏘울 3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혁신적인 직선형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쏘울과 늘 변화를 시도하며 시즌마다 고객들에게 신선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패션브랜드 갭(GAP)이 함께하는 특별한 모습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가일 체크 패턴은 마름모나 다이아몬드 모양의 체크무늬를 이르는 말로, 갭(GAP)이 올 겨울 시즌 신상품에 삽입한 패턴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노란색 아가일 체크무늬로 차량 전체가 랩핑된 쏘울 1대와 블루칼라와 핑크 칼라의 아가일 체크 무늬로 장식된 쏘울 2대가 전시돼 쏘울의 톡톡 튀는 세련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세계 패션 리더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 갭(GAP)과 함께 새로운 패턴을 입힌 색다른 모습의 쏘울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이 패션과 함께한 쏘울을 즐겁게 감상하고, 더욱 특별한 차량으로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기아자동차는 23일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갭(GAP)과 제휴해 올 겨울 야심작으로 드러낸 아가일 패턴을 입힌 쏘울 3대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