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2’ 방송 연기, 로건·정은주 논란 탓?…“최근 이슈와 상관없어”

입력 2020-10-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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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

인기 웹예능 ‘가짜사나이2’가 방송을 연기한다.

13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측은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 화 업로드는 다음 주가 될 것 같다”라며 연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가짜사나이2’는 지난 12일 4편 공개 후 가학성 논란에 휘말렸다. 이와 함께 교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로건과 정은주가 퇴폐업소에 출입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피지컬갤러리’는 일주일 방송 연기를 알렸고 일각에서는 해당 이슈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하지만 ‘피지컬갤러리’ 측은 “최근 이슈와는 상관없다”라며 “가짜사나이2 촬영 이후 제작팀 모두 너무 쉬지 않고 달려서 모두 일주일 쉬어가자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연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콘텐츠를 하면서 팀원들과 논의 결과 콘텐츠 제작 부분이 아직 많이 미숙하다는 걸 느꼈다”라며 “가짜사나이가 마무리되면 당분간 건강 정보 영상과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짜사나이2’는 특수부대 교육 훈련 체험 리얼리티로 MBC ‘진짜 사나이’를 패러디한 웹예능이다. 누적조회수 5600만이라는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TV에 선공개 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편집 미숙으로 인한 가학성 논란 및 출연자 검증 등으로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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