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인재 전형 4.96:1, 도시인재 전형 3.90:1
▲한국농수산대학 2019학년도 입학식. (사진제공=한국농수산대학)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지난달 23일부터 12일일까지 진행한 2021학년도 수시모집 특별전형 원서접수 결과 213명 모집에 951명이 지원해 4.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전형은 농수산인재 전형과 도시인재 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농수산인재전형에는 114명 모집에 565명이 지원해 4.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식량작물학과가 7.13대 1로 가장 높았고, 가금학과와 어류양식학과가 2.00대 1로 가장 낮았다.
도시인재전형에는 99명 모집에 386명이 지원해 3.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원예환경시스템학과가 7.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어류양식학과는 1.5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낮았다.
한농대는 평가를 거쳐 11월 9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면접평가를 통해 11월 24일 최종 합격자 213명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