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김학범호 3-0 완승

입력 2020-10-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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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후반에만 3골을 터뜨리며 김학범 감독이 지휘한 올림픽 대표팀을 3-0으로 이겼다.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스페셜매치 2차전에서 후반 9분 이동경의 선제골과 43분 이주영과 후반 추가 시간 이영재가 골을 넣었다.

후반 9분 공을 잡은 이동준은 페널티 지역까지 접근해 이동경에게 패스했고, 이동경은 왼발로 받아 첫 골을 터뜨렸다.

이어 A대표팀은 후반 정규 시간 3분을 남기고 이주용이 왼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곧바로 2분 뒤 이영재가 왼발 로빙슛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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