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기관 배정 물량, 78% 최장 6개월 의무 보유 확약

입력 2020-10-12 19:20수정 2020-10-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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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첫날인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청약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를 배정받은 기관 투자자의 물량 78%가 최장 6개월 간 의무 보유하는 것을 확약했다.

12일 빅히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보면 빅히트는 공모주식 713만주 가운데 428만2309주를 기관 투자자에게 배정했다.

이중 78.37%에 해당하는 333만6518주가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에 이르는 의무 보유 확약을 했다.

확약 기간 별로는 1개월 확약이 132만3416주(30.88%)로 가장 많고 이어 6개월 106만3100주(24.83%), 3개월 76만5179주, 15일 20만5463주(4.8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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