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쏠라가 209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폭락하고 있다.
네오쏠라는 14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전일보다 20원(12.50%) 떨어진 140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한가 잔량으로 63만여주가 쌓여 있다.
네오쏠라는 이날 공시를 통해 김병준 각자대표가 회계장부를 열람해 현금시제의 공백부분에 대해 유연식 각자대표의 횡령사실로 인지 하고 유연식 대표를 업무상 배임 및 횡령혐의로 하는 고소장을 제출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횡령 금액은 209억9100만원으로 네오쏠라의 자기자본 대비 117.56%에 달한다. 회사측은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으로 검찰조사 중 법원의 판결이 확정될 경우 법적조치를 통해 회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