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0도 이상, 비 내리는 날씨에 '쌀쌀'…기온별 옷차림은? "외투 챙겨야"

입력 2020-10-11 21:58수정 2020-10-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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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들어 맑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오전 한때 경기 남부·경북 북부 등 중남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는 오후부터 조금씩 그칠 전망이다.

비온 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온별 옷차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온별 옷차림에 따르면 23~27도 사이에는 반팔, 얇은 셔츠, 반바지, 면바지가 좋다.

20~22도에는 얇은 카디건, 면바지, 청바지 등을 입는 것이 좋다. 기온이 19도~17도까지 떨어질 때는 얇은 니트, 맨투맨, 얇은 재킷, 청바지를 착용하면 된다.

12~16도는 재킷과 카디건, 야상과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 등을 입으면 좋으며, 9~11도는 재킷과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 청바지, 스타킹 등을 착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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