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0도 이상, 비 내리는 날씨에 '쌀쌀'…기온별 옷차림은? "외투 챙겨야"

(뉴시스)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들어 맑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오전 한때 경기 남부·경북 북부 등 중남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는 오후부터 조금씩 그칠 전망이다.

비온 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온별 옷차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온별 옷차림에 따르면 23~27도 사이에는 반팔, 얇은 셔츠, 반바지, 면바지가 좋다.

20~22도에는 얇은 카디건, 면바지, 청바지 등을 입는 것이 좋다. 기온이 19도~17도까지 떨어질 때는 얇은 니트, 맨투맨, 얇은 재킷, 청바지를 착용하면 된다.

12~16도는 재킷과 카디건, 야상과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 등을 입으면 좋으며, 9~11도는 재킷과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 청바지, 스타킹 등을 착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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