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다 오후 맑음…일교차 10도 이상

입력 2020-10-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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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제주마방목지의 제주마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연합뉴스)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북, 경북 등 지역은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오후부터 조금씩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2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이날 새벽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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