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신성이엔지, 그린뉴딜 수혜주에 신사업 진출 소식까지 ‘58.39%’ 급등

입력 2020-10-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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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간 급등락 상위 10개 종목 현황. (한국거래소)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4.07포인트 오른 2391.96에 장을 마쳤다. 이 기간 개인은 1억2664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9억 원, 2203억 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성이엔지, 그린뉴딜 수혜주에 신사업 진출 소식까지 '58.39%↑' =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신성이엔지(58.39%)로 나타났다.

신성이엔지는 지난달 중견기업 최초로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 1등급을 획득한 바가 있다. 여기에 가정용 '클린케어' 사업 진출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표한 탄소배출량 검증제품 현황에서 신성이엔지는 주력 제품 4종류 중에 1개의 1등급 제품과 3개의 제품이 2등급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가정용 클린케어 제품 시장 진출 소식도 알렸다. 지난 7일 회사는 내년 상반기 최대 60벌 규모의 의류관리기(의류보관시스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에 출시된 주요 업체들의 의류관리기가 용량이 5벌 안팎인 데 비해, 신성이엔지는 10배가 넘는 초대형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연구개발(R&D)를 마무리하고 제품제작을 위한 단계에 돌입했다.

회사는 "전체 매출의 5% 정도인 가정용 클린케어 제품 매출이 제품 다각화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내년에는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기간, 까뮤이앤씨가 '안철수 테마주'로 주목받으면 전주 대비 57.76% 급등했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공유정당 플랫폼을 공개하고 야권 통합 등에 대한 기대가 나오면서 주가도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회사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표학길 사외이사가 2017년 대선 시 안철수 대표의 지지모임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광장’ 상임 대표를 역임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관계가 없으며 과거 및 현재 안철수 대표와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지난 7일 경향신문이 한국리서치와 지난 3~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범야권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선두를 차지한 바가 있다.

이 밖에도 화농화성(45.08%), 인지컨트롤스(40.66%), 부산주공(39.62%), 이수화학(36.10%)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빅히트 청약 일정 마무리에 디피씨ㆍ넷마블 동반하락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관련주로 주목받았던 디피씨와 넷마블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디피씨와 넷마블 주가는 전주 대비 각각 13.79%, 4.8% 감소했다.

그동안 빅히트 상장 기대감에 주가가 올라왔다가 재료가 소멸하면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두 곳은 그동안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지분을 다수 보유해 지분가치 상승 기대감 속 주가가 상승해왔다.

넷마블은 빅히트 지분 25.04%를 보유하고 있고,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에 투자했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YG PLUS(-22.34%), 남선알미우(-12.44%), SK네트웍스우(-12.41%), 삼광글라스(-10.9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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