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나이, 재벌2세 임신설 겹친 여가수 누구? "홍콩 갔다 루머"

입력 2020-10-10 20:25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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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불후의 명곡' )

정수라 나이가 몇 일까.

정수라 나이는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정수라 나이는 올해 58세다.

정수라는 이날 방송에서 히트곡 ‘난 너에게’ ‘아! 대한민국’을 열창, 가창력이 전성기 못지않음을 증명했다.

정수라는 인기가 정점을 찍을 때쯤 갖은 루머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정수라는 “시간이 흐를수록 악성루머가 많았다. 심지어 내가 김완선과 동서지간이라는 터무니 없는 말까지 나돌았다”며 “내 스스로가 떳떳하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당시 심정을 방송에서 전했다.

김완선도 같은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그는 “활동 중 홍콩을 갔는데 재벌 2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정수라도 나와 같은 소문이 났는데 본의 아니게 재벌이 동일인물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정수라 언니가 나에게 ‘너랑 나랑 동서래’라고 하길래 ‘언니 백화점은 제거에요. 마음껏 사세요’라고 했다”며 헛소문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