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일호 전 부총리 재보선대책위원장 내정

입력 2020-10-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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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9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전략을 총괄할 재보선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9일 국민의힘은 유 전 부총리의 높은 경륜 등을 높이 평가했다며 당 내부와 외부 인사, 전문가를 포함해 위원들은 1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했다. 첫 회의는 오는 12일 열린다.

유 전 부총리는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통'으로 불리며 국토교통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지냈다. 박 전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에는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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