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나이, 친조카 김희재 덕에 제2의 전성기 “행사 두 배 늘어”

입력 2020-10-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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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나이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가수 서지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지오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를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지만 최근 조카 김희재로 인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희재는 지난 1월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경연곡으로 이모 서지오의 ‘돌리고’를 열창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서지오가 마지막 방송에 가족으로 함께하며 알려지게 됐다.

당시 김희재는 “이모에게 말씀 안 드리고 도전했다. 이모는 지원한 것도 몰랐다. 저 혼자 용감하게 도전했다”라며 이모의 후광이 아닌 홀로 도전했음을 알렸다.

이후 서지오는 실시간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서지오는 최근 조카 김희재가 출연 중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 덕에 행사가 두 배로 늘었다. ‘미스터트롯’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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