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홍남기 "중개사 없는 부동산거래 확정사업 아니다"

입력 2020-10-08 19:46수정 2020-10-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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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조세정책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공인중개사가 필요 없는 부동산 거래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확정 사업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중개사 없는 부동산 거래의 경우 이미 확정된 것이 아니다.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공모를 거쳐서 과제를 선정해야 하는데 아마 예시로 나온 몇가지 과제 중 하나였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초 내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인 지능형(AI) 정부 구축 사업 중 블록체인 활용 실증 사업을 든 바 있다. 이때 예시로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가 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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