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사업을 중점육성하기 위해 계열회사인 다코웰을 합병한 다스텍은, 지난3분기에 3억4천만원의 순익을 거두어 흑자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매출도 76억원으로 전년 분기대비 590%로 대폭 성장했다. 매출상승 요인은 지난9월에 경북의성의 1MWp급 발전소 공사를 완공하고, 대우엔지니어링에 태양전지 모듈을 공급하는 등의 사업다각화에 기인한 것이다
황형재 사장은 “환율의 급등으로 예상했던 순이익보다는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신사업인 태양광발전사업으로 그간의 적자기조를 탈피하는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갖추고, 3분기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 적자사업을 재정비하는 등의 구조조정으로 확실한 흑자기조 안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