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차, 車 폐기물 활용해 패션 아이템 만든다

입력 2020-10-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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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스타일 2020’
버려지는 차 가죽시트와 유리 등 재활용
쥬얼리 비롯해 점프수트와 조끼 등 제작
친환경차 개발부터 폐기물 재활용까지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6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함께 ‘리스타일(Re:Style) 2020’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8일 현대차는 버려지는 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공개했다.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리스타일(Re:Style)’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흐름을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

올해는 폐기물의 활용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폐가죽시트에 한정됐던 업사이클링 소재를 더 확대했다. 소재는 차 유리와 카펫, 에어백으로 범위를 넓혔고 협업 디자이너도 2명에서 6명으로 대폭 늘렸다.

함께 작업에 나선 ‘알리기에리’는 자동차 안전띠와 유리 등을 이용한 목걸이, 팔찌 등을 제작했다. 차 폐기물이 의류 외에도 다양하게 재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 '이엘브이 데님’은 자동차 자투리 가죽시트와 데님을 짜 맞춰 역동적이면서 현대적인 이미지의 점프 정장을 제작했다.

‘퍼블릭 스쿨’은 버려지는 에어백 소재에 안전띠를 어깨끈으로 덧댄 유틸리티 조끼를 선보였다.

'푸시버튼’은 에어백 본연의 섬세함을 살린 독창적인 디자인의 조끼를 만들었다.

‘리차드 퀸’은 에어백 소재를 메인 원단으로 사용한 코르셋에 꽃무늬 패턴을 더해 의상의 친환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로지 애슐린’은 자동차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자동차 카펫 원단을 이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토트백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현대차는 친환경차 개발부터 폐기물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친환경 자원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업사이클링을 위한 폐기물은 현대자동차 협력사로 자동차 내장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삼양통상·두올·한민내장과 자동차 폐기물 처리업체 중부 슈뢰더가 공급했다.

제품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대자동차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채널과 협업에 참여한 6개 브랜드의 공식 SNS에 8일(한국시각) 공개됐다.

오는 13일부터 영국 유명 백화점 '셀프리지스(Selfridge&Co.)' 런던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으로 전 세계에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런던 패션위크를 주관하고 친환경 패션사업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영국패션협회에 기부돼 친환경 패션의 홍보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 부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성이 개인의 삶에서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열망하는 ‘지속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리스타일(Re:Style) 202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자동차 폐기물을 가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재정의하면서 ‘리스타일(Re:Style)’ 프로젝트를 중장기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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