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과 ‘소셜벤처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20-10-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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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과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이 8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소셜벤처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규 소셜벤처 발굴 및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소셜벤처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고등교육혁신원에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 등 기술금융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고등교육혁신원은 사회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잠재적인 소셜벤처를 발굴,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기보의 각종 지원제도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고등교육혁신원 출신으로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분야에서 '빈티지ㆍ중고의류 오픈마켓 플랫폼 Vlook'으로 성과를 창출한 ㈜브이룩 김하은 대표가 참석해 기보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2019년 소셜벤처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셜벤처기업 대표의 43.1%가 30대 이하 청년창업가이며, 이들이 고용한 근로자의 45.1%가 30대 이하 청년이었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고등교육혁신원과의 업무협약은 기보와 유관기관이 소셜벤처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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