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자매와 ‘성’ 다른 이유 “父, 연예계 반대에 가방 검문까지”

입력 2020-10-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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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퍼펙트라이프')

유혜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을 공개했다.

유혜리는 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유혜리는 지인을 초대해 집에서 줌바로 몸을 풀어주는가 하면 직접 카레를 만들어 대접했다. 카레 가루를 부은 후 강황 가루와 토마토를 더 첨가했다. 전문의들은 카레의 강황 성분을 칭찬, 초록불을 켰다.

앞서 유혜리는 최수린과 자매 관계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80년대 초반 CF모델을 시작했지만 보수적인 아버지가 연예계 활동을 반대, 들키지 않기 위해 가명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나중에서야 눈치를 챈 유혜리의 아버지는 밥상을 엎고 손에 잡히는 걸 다 던졌다고.

유혜리는 “나중엔 자랑스러워하셨지만 시간이 길었다”며 “가방 검사를 하더니 ‘뭘 먹었냐’며 검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버지의 직업이 ‘형사’냐고 묻는 출연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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