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등 14개 단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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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2일 '저출산 해소 및 미숙아 지원사업'지원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부인회총본부 등 14개 단체의 단체장 및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출산해소 및 미숙아 지원사업은 지난 8월 저출산해소 인식개선 및 교육복지, 미숙아 예방 및 의료복지 4개분야로 나누어 사업신청을 받았다.
이에따라 저출산해소 분야에 8개 사업, 미숙아 분야에 6개 사업 지원결정을 했으며, 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시형 생보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최근 자녀 출산을 기피하고, 자녀를 낳아도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선정된 단체에서는 각 지역 곳곳에 좋은 사업을 진행해 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