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퓨얼셀, 대주주 4000억 원 규모 지분 블록딜 매각에 ‘급락’

입력 2020-10-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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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이 대주주 지분 매각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일 대비 13.41% 하락한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두산퓨얼셀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10인은 이날 장 마감 후 최대 1092만7270주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총 발행주식 수의 19.7%에 이르는 물량이다.

희망 매각가액은 전일 종가인 4만3250원에 13~18%의 할인율을 적용한 3만5465~3만7628원이다. 총 거래 규모는 3875억 원에서 4111억 원 수준이다. 매매는 6일 오전 9시 개장 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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