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윙 출시…공시지원금 최대 24만 원

입력 2020-10-06 10:00수정 2020-10-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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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윙(WING)’ (사진제공=KT)

KT가 6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LG 윙(WING)’을 출시한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별로 6만3000원~24만 원 사이다.

LG 윙은 가로와 세로가 만난 새로운 폼팩터로 노치가 없는 6.8인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와 3.9인치 디스플레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5G 스마트폰이다. 용량은 128GB이며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8900원(VAT포함)이다. KT는 제휴 카드 할인·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 윙 슈퍼체인지’에 가입하면 LG 윙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 후 새로운 LG 동급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바꿀 때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9900원(VAT 포함)이며, 이용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 차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 윙 슈퍼체인지는 이달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KT 제휴카드 ‘KT 슈퍼DC2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월 3만 원씩 24개월간 통신비 총 7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고 전월 70만 원 이상 이용해야 한다. 슈퍼체인지와 제휴카드 혜택을 함께 활용한다면 최대 126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의 5G 콘텐츠 혜택을 활용하면 △영상(시즌믹스) △음악(지니) △스트리밍 게임(게임박스) △VR(Super VR Pass) △웹소설·웹툰(블라이스 스토리) 중 매월 2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를 3개월 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석 KT Device사업본부장 전무는 “LG 윙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KT 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5G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5G 단말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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