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 영하… 서울도 8도로 쌀쌀

입력 2020-10-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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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한낮에 풀릴 전망

▲가을 날씨를 보인 9월 27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다. 한편 6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6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중부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더 추울 것으로 보인다.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 날씨가 풀릴 전망이다. 서울 19도, 대관령 14도로 5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북동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릴 수 있다.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서울은 8~19도, 인천 10~18도, 수원 8~20도, 대전 7~20도, 전주 9~20도, 대구 10~22도, 부산 13~22도, 울산 11~21도, 제주 16~20도의 기온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가 0.5~2.0m, 서해와 남해가 0.5~1.0m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풍량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는 이날 새벽까지, 제주 해상은 오후까지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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