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텍이 세계 최초 다중층 약물방출 생분해성 스텐트 개발과 식약처 허가를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엠아이텍은 전일대비 310원(7.27%) 상승한 457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엠아이텍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2020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중 소화기계 고기능성 스텐트 연구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다중층 약물방출 생분해성 스텐트 개발과 식약처 허가를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엠아이텍은 2단계 주관기관으로 생분해성 섬유 스텐트의 개발 및 임상시험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국책 사업은 기존 소화기계 스텐트들의 단점들을 극복하고 장점들을 지니는 가장 이상적인 스텐트를 개발하는 것이다.
박진형 엠아이텍 대표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향후 대한췌장담도학회와 지속적인 협력 및 임상시험으로 생분해성 스텐트의 연구 개발 범위를 넓혀갈 것이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엠아이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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