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9명 증가…사망자 1명 발생

입력 2020-10-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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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증가했다. 사망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9명 늘어나 5395명으로 집계됐다. 447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고 859명이 격리 중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전날 186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율 1.2%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광진구 △동대문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강남구 △강동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는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이 없거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신규 확진자는 △강북구 북서울 꿈의교회에서 3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에서 1명 △관악구 휘트니스 관련 1명 △기타 6명 △감염 경로 확인 중 8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난달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성북구 확진자로 서울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 전날 사망했다. 서울시는 현재 집단발병과 관련한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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