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나이, 이상형 월드컵에 김희선 아닌 예지원 최종 선택

입력 2020-10-04 23:18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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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오리새끼' )

김희선 나이가 몇 일까.

김희선 나이는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김희선 나이는 올해 44세다. 임원희 나이는 51세다.

김희선은 이날 배우 임원희와의 친분으로 출연했다. 작품에서 만나 친분이 두터워진 두 사람은 방송에서도 허물없이 대화했다. 김희선은 연애 기술이 없는 임원희의 상담을 들어주던 중 “나라에서 상을 줘야한다”며 답답함을 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드라마 ‘나인룸’에서 호흡을 맞췄다.

앞서 임원희는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보고회에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김희선을 탈락시킨 바 있다. 임워희는 신민아, 김연아, 김희선, 윤진서 등을 탈락시키고 예지원을 최종 이상형으로 뽑았다. 임원희는 “술을 가장 자주 먹었던 사람으로 선택했다”며 “현실적으로 윤진서 씨는 유부녀라 예지원 씨를 뽑았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희는 김희선과 딸 연아 양을 위해 직접 꽃다발 2개를 준비하는 센스로 김희선을 감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