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지현우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배우 지현우의 무소유 라이프가 눈길을 끈다.
3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현우가 출연해 17년지기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매니저는 “지현우는 속세와 담을 쌓고 물욕 없이 산다”라며 “TV, 침대도 없고 심지어 스마트폰 메신저도 사용하지 않는다. 대본을 이메일이나 프린트로 보낸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증명하듯 지현우는 3G 플립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살며 가장 비싸게 산 물건으로 “600만 원짜리 기타가 전부”라고 전했다. 단톡방 역시 PC로만 사용하고 있으며 외출 후엔 연락이 두절 되지만 지현우 본인은 “너무 좋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현우는 “TV를 보면 채널 돌리느라 시간 쓰게 되고 최신 핸드폰 쓰면 계속 인터넷에 들어가 댓글을 보게 되더라”라며 “나를 통제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