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맛소금팝콘’, 대상식품연구소와 53차례 샘플 테스트 진행으로 탄생
▲'미원맛소금팝콘' (사진제공=GS25)
이번엔 ‘미원 맛소금’과 ‘팝콘’이 만났다.
편의점 GS25가 종합식품회사 대상 청정원과 손잡고 51년 전통의 ‘미원 맛소금’을 활용한 ‘미원맛소금팝콘’을 단독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원맛소금팝콘’은 상품 패키지 디자인에 ‘미원 맛소금’ 고유 서체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뉴트로 스타일 상품이다. 팝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짭짤한 맛을 찾기 위해 GS25 상품 담당자와 대상식품연구소 연구원들이 약 6개월간 53여 차례의 샘플 테스트를 통해 개발했다. 가격은 1500원이다.
최근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영화관 방문보다는 집이나 자동차 등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으로 영화, 드라마를 보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팝콘 매출이 예상 외로 늘고 있다. GS25의 최근 팝콘 판매 데이터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팝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황보민 GS25 스낵 담당 MD는 “GS25는 버터갈릭팝콘, 크런키팝콘, 메가박스 오리지널 팝콘 등 다양한 컨셉의 차별화된 팝콘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팝콘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맛, 양, 디자인에서 경쟁사와 구별되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