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여배우 돌직구 고백 당시 평판 “소탈, ‘있는 척’ 하지 않아”

입력 2020-10-0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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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지현우의 소탈한 삶이 화제다.

지현우는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일상을 공개해 화두에 올랐다.

지현우는 작업실과 침대가 없는 침실, 옷장이 텅 빈 드레스룸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지현우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과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구절들을 방 곳곳에 적어놓기도 했다.

매니저는 지현우에 대해 “가장 비싸게 산 물건은 600만원 짜리 기타로 알고 있다”며 “옷도 촬영 때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에세이라든지 명언집, 철학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현우는 군 입대 전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유인나와 한차례 공개 열애를 했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간담회에서 지현우가 갑작스레 유인나에게 고백한 것. 당시 유인나는 “자리가 끝나고 이야기를 조금 해봐야할 것 같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곧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지현우에 대해 “남자다운 성격이다. 남자가 봐도 든든하고 자기 나이에 비해서 성숙한 편이다”고 전했다. 특히 “솔직하고 소탈한 면이 있다”며 “‘있는 척’ 하지 않는 성격인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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