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NHN 하반기 신입채용 나섰다

입력 2020-10-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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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한가위에도 롯데ㆍ신세계ㆍNHNㆍ·BGF 등 주요 대기업 및 그룹사에서는 현재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2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신세계는 하반기 신입공채, NHN는 신입개발자 공채, 롯데는 4개 계열사에서 DT직무 신입사원을 뽑는다. 또한 국민,하나,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역시 연휴기간 모집중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5일,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6일, 13일까지가 접수기한으로 마감이 더욱 임박했다.

따라서 해당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삼일 남은 추석연휴를 활용해 구직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롯데그룹은 하반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T)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채용분야는 인공지능(AI) 엔지니어, 정보기술(IT), 사용자 경험(UX)이며, 모집회사는 △롯데정보통신 △롯데홈쇼핑 △롯데지알에스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다. 롯데정보통신·롯데홈쇼핑·롯데지알에스는 이달 16일까지 지원서를 마감하며,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5~2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 △SSG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총 11개 모집회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입사지원은 다가오는 12일 18시까지며, 서류전형이후 면접전형, 프로페셔널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 채용이 이뤄진다. 프로페셔널 인턴십은 21년 1월초부터 2월말까지 7주간 출퇴근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NHN그룹사는 신입 개발자를 공개채용한다. 모집부문은 SW개발직무(공통)으로 입사시 웹, 앱, 플랫폼, AI, 데이터분야 개발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일정은 서류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온라인 SW 지식 테스트> 체험형 면접> 인성 및 기술면접> 입사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10월 13일(화)까지 NHN 그룹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끝으로, BGF그룹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회사는 △BGF리테일을 비롯해 △BGF로지스 △BGF에코바이오 △헬로네이처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입사지원은 이달 7일까지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채용절차는 BGF리테일 기준으로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한편, 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업계에서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중이다. 국민은행은 이달 5일(월)까지,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6일, 1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업 채용 홈페이지 또는 인크루트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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